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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2022년 가을학기) - 이*빈 (웨스턴미시건대학교/항공운항학과)
작성자 : 작성일시 : 2023-10-13


 

코로나로 인하여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수업이었다가 이번학기부터 다시 대면수업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수있으면 꼭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것을 추천드리고 수업마다 퀴즈, 시험, 과제 등이

천차만별이라 어려운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이외 온라인 수업이 없는 교양과목들 중 

대면으로 시험이 다소 까다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한 학기 수업들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잘 체크해보고 계획적으로 

목표를 잘 설정하여 수강신청을 하는것도 만만치않게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은 이번학기부터 15학점 기준으로 1과목만 들을 수 있게 제한 되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국내과정을 들으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육원 수업만 들으며 자기공부를 안하면 안되지만 

교육원에서 가르쳐 주시는 것들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인영어점수를 낸 다음 교육원에서 가르쳐 주시는 수업들 중 영어로 글 쓰는법, 구문 해석, 리스닝 연습 등 

자신이 열심히 한다면 미국에 와서 적응해 나가는게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를 할 때도 선생님들이 

팀을 짜 주셔서 같은 팀과 함께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가 따로 하는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교육원에서 배운걸 바탕으로 자기공부를 만들어 나가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턴 미시건 대학교는 학비가 비싼편이 아니며 미국의 학비 평균보다 3분에 1정도입니다. 

그리고 3학년부터는 지원 할 수 있는 장학금이 조금 있습니다. 학점 유지를 잘 하셔서 3학년부터는 자기 학과에 맞는

학교 장학금을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여야 하지만 저희 학교는 그 이외 활동들도 정말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게 

되면 동아리 홍보하는 날 가서 어떤 동아리가 괜찮은지 보고 그 자리에서 동아리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인들은 스포츠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등 많은 스포츠 동아리에 

지원해서 친구들은 만드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알바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뭐든 가만히 있지말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면 어떤일이라도 다 잘 되기때문에 휴일에 집에만 있지마시고 

동아리든 알바든 외국인 친구를 만나든 뭐든 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내에서 알바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알바를 하며 친해진 외국친구가 대다수이며 영어를 쓸 기회도 엄청 많아집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에 오시자마자 알바를 신청하여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이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간을 

조절하며 알바를 하고 일도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유학을 와서 영어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알바를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말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알바를 하면서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에 움츠려들지 않아야합니다. 아무도 영어를 못해서 불편해하고 싫어하지 않습니다. 

꼭 영어로 대화를 자신이 먼저 시도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