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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대학 선택의 한 가지 방법
작성자 : 작성일시 : 2013-09-27

이번 수능시험일이 11월 7일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매년 약 70만 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며, 서울시내 40여개의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이 
약 7만 여명이어서 10%정도(평균 2등급)에 해당하는 7만 명만이 소위 인서울(In-seoul)대학에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단 한번 치루는 시험으로 인하여 좌절하거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의 수가 
너무나도 많은 것이 국내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현실입니다. 

최근에는 대학원 유학보다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해외대학으로 진학하는 학부유학이 
대세인데, 아직까지도 미국대학 유학에 대해서는 비용이 비싸다는 것과 입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는 약 4,000개의 대학들이 있으며, 그 중에 4년제 주립대학이 600여개가 있는데, 
이러한 주립대학은 주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사립대학에 비하여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의 수준이 높은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이러한 주립대학중에서도 외국인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는 주립대도 일부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이 주립대에 지원하는 경우 가장 비싼 학비인 국제학생 학비(Out-of –state Tuition)를 
내야 하지만, 저희를 통하여 지원하는 경우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이 납부하는 일종의 장학금 
형태인 특례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졸업할 때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특례학비는 국제학생 학비 대비 1/2~1/3정도로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은 브리지 프로그램(Bridge Program)이라는 명문주립대 편입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학비감면의 혜택을 받고 2년간 경제적으로 공부하고 3학년 때 같은 주에 있는 최고의 명문 
주립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의 주립대학들은 같은 주내에서의 편입이 매우 쉬우며 대부분의 명문주립대학들이 같은 
주내에서의 편입의 기회를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미 저희를 통하여 유학 간 많은 학생들이 
조지아텍이나 위스콘신-메디슨과 같은 최고의 주립대학으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국내대학의 높은 벽만 쳐다보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미국주립대에 진학하여 영어실력도 

구비하고 국제마인드를 갖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른 기회의 문도 열려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