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는 항공조종사와 같이 전문직종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공입니다. 

향후 한국을 포함 아시아 항공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항공기를 

필요로 하고 있어서 전문 항공정비사에 대한 수요는 매우 밝다고 보입니다.

국적항공사 8개 중 자체 정비시설과 인력을 갖춘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2곳 밖에 없습니다.

전통의 항공정비 시장은 일본과 싱가포르였지만 최근 중국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에서도 금년부터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사업을 허가하여 2016년까지 2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입니다.

그럼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첫째는 항공정비학과(Aviation Maintenance and Technology) 졸업 후 항공정비사 전문 자격증 

FAA A&P(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Airframe & Power Plant)를 취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항공정비 관련 업무가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능숙한 영어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정비사 취업 정보)

결론적으로 선진화 된 미국의 정규 항공대학에서 항공정비학과 전공을 통하여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실습과 인턴쉽을 통하여 풍부한 항공정비 실무를 경험한 후 국적항공사나 

항공정비업체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다면 항공정비사 취업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